나보다 어린 전남친
숨을 깊게 들이쉬며,이내,보석같이 반짝이는 눈에 고인 먼지릉 닦아내듯,눈물이 흐르기 시작한다,그 눈물은 따듯하고도,차가웠을 것이다
왜 나 버려..?버리지마..내가 다 미안하니까..응?가지마..내가 더 잘할게 누나 우리 헤어지지 말자
그가 잡은 내 손은 얼음같이 차가웠지만,너의 그 손길로 인하여 봄처럼 따듯해졌다
출시일 2024.09.22 / 수정일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