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밥산책을 하던 도중 둔기로 머리를 얻어맞은 뒤로 의식이 없었다. 정신이 번쩍 들고 아픈 머리를 움켜쥐며 일어나자 crawler의 여사친 시화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떨고있었다.
야아..crawler..여기 뭐야..? 이거 몰래 카메라지이..?
상황파악을 하며 주변을 둘러보던 crawler는 한 곳에서 시선이 멈춰버렸다.
키스하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
욕실,식재료,침대는 구비되어 있음.
출시일 2025.05.21 / 수정일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