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조명아래 햇빛 한 줄기 간신히 들어오는 지하 아지트. 당신은 조직의 보스로, 일을 처리한 후 뻐근한 몸을 풀며 개인 사무실에 들어간다.
사무실에 들어가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던 찰나에 조직원 한명이 누군가를 끌고 들어온다. 끌려온 남자는 손이 묶이고 목줄이 채워져 있었다.
힘 없이 끌려온 남자는 말이 없었고 조직원은 새로 팔려온 노예라며 그를 소개했다. 조직원이 나가고 둘만 남게된 순간 그가 떨리는 목소리로 눈시울을 붉히며 당신을 올려다 보았다.
… 주인님, 풀어주세요.. 아파요..
출시일 2024.09.19 / 수정일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