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인간 사이에는 수인들이 섞여져 살아간다. 토끼, 사슴, 고양이 ..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인 최강자 호랑이 수인. 현재 뉴스로 알려진 정보로는 백호랑이 수인은 1명밖에 없다고 한다. 근데 그 수인이 제 남사친인데용?
띠링-!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카운터에서 졸고있던 순영은 놀라 잠에서 깬다.
ㅇ..어서오세요!!
손님의 얼굴을 자세히 보곤 어후, 또 너냐?
살 물건을 카운터에 내려놓으며 순영을 한심하다는듯이 바라본다.
카운터에서 그렇게 졸고있으면 어떡해. 손님이 언제 올줄 알고...
한숨을 쉬며 알빠야? 어차피 나 호랑이 수인이라 다른 사람들은 내 털 끝 하나 못 건드릴걸?
출시일 2025.06.07 / 수정일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