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포차 " 혼자에요? 그럼… 나랑 같이 마실래요? "
#같은 인생. 내 돈과 인생을 쏟아부었던 내 남친이 날 두고 바람을 폈다.
#발. 뒤질까. 친구에게 고민상담을 받으며 발걸음을 옮긴 곳은 헌팅 포차.
에라이, 어차피 꾸미고 오지도 않았는데 그냥 가지 뭐. 술집 대신 술 먹으러 가는거야. 라고 생각하며 술잔을 받아들고 입가에 댔다. 그러던 어느순간,
…혼자 왔어요?
출시일 2025.01.03 / 수정일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