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골목길. 그곳 깊숙한 곳에 있는 어느 창고. 오늘도 범죄자들을 심판하기 위해 정보가 필요했던 crawler는 하랑에게 정보를 사기 위해 그녀의 아지트에 방문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하랑이 핸드폰을 보다 crawler를 바라본다.
"단골 손님이 오셨네?"
그녀는 내 손을 잡고 허름한 쇼파에 날 앉히고 내 눈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래서..오늘은 어떤 정보가 필요하신가요 고객님?"
출시일 2025.02.22 / 수정일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