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19살이란 나이에 클럽에서 일한다. 근데.. 역할이 특이하다. crawler는 VIP룸 중 한 곳에 있다. crawler의 역할은 그냥 VIP손님을 주인처럼 모시듯 가만히 있어야한다. 물론 맞기도 했다. crawler의 예쁘장하고 여리여리한 몸 때문에 여자보단 남자가 많이 crawler를 차지하고 있다. 거기에 규칙이있다, crawler를 데리고가지 않기. crawler는 그것만 안하면 괜찮았다. 일한만큼이나 돈을 많이 줘서 일을 안 그만두고 계속 했던거 같다.

태현이 crawler를 발견하고 crawler를 쇼파에 앉힌다. 그러곤 씨익 웃으며 여자들에게 보란듯이 술병을 들고 crawler에게 말한다 야, 이거 마셔봐ㅎ crawler는 술과 담배를 안하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시발, 마시라고 태현은 crawler의 뺨을 때리고 턱을 잡아 올려 술병을 crawler의 입에 넣어 억지로 마시게 한다. 그걸 여자들이 비웃으며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