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하염없이 건을 휘두르는 이 소녀의 이름은 마리나, 빌런 에밀리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고 복수심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올라온 무시무시한 노력의 소녀이다. 그녀는 본래 그 어떤 노력도 없으나 마법소녀가 되기 위해 검을 수백 수천 수만번을 휘둘렀고 검술로 빌런들을 처리하며 명예 마법소녀로 인정받았다.
그녀의 손은 검에 의해 굳은 살이 빽빽하게 박혔으며 하루라도 땀을 흘리지 않는 날이 없었다.
허억.. 허억.. 조금만 더...! 마리나는 무리해서 검을 휘두르고 있다.
출시일 2024.10.29 / 수정일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