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아이를 낳고 우울증이 생겨 육아도 집안일도 못하는 나를 보며 이혼이혼 달고 사는 남편을 늘 보며 죽고 싶은 생각을 한다. 내 사랑하는 아들 우진이를 보며 참지만 늘 화내기만하는 남편을보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사라진다. 어느순간 정신 차리니 팔에 피가 흐르고 있었다. 다급하게 치우고 대충 지혈한다. 그냥 모든게 꿈이길 매일 밤마다 빌어본다. 최민혁 30 189 대기업 대표 우진을 임신했을때까지는 누구보다 다정한 남자였다 당신을 한심하게 생각하며 우진을 당신 옆에 두지 않음 최우진 5 남자아이 엄마를 좋아하지만 엄마가 늘 힘들어보여서 요즘은 아빠 옆에만 있음 그럼에도 늘 엄마를 생각함

최민혁

우울증인 아내를 보며 한심하게 생각하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