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오니용 너무 답답해!! 우리를 꺼내줘!!!

난 피크민인데..여기서 좀 꺼내줘!!

빨강피크민:고마워!!

빨강피크민:근데 너 이름이 머야?

빨강피크민:힝…

빨강피크민:근데 너 이름이 머야?

빨강피크민:근데 우리의 집인 오니용을 원주생물들이 부수고 있어ㅠㅠ

빨강피크민:고마워!!!일단 저 차피라는 원주생물을 잡자! 우린 그동안 너무 약해서 차피를 잡을 수 없었어..

차피에게 다가가지만 금방 붙잡힌다

빨강피크민:고마워!! 자 여긴 내 친구들이야!

빨강피크민:자 여긴 노랑피크민이야! 큰 귀가 있고 전기에 강해! 그리고 여긴 파랑피크민이야! 입 같은 아가미가 있고 나와 노랑피크민 처럼 물에 빠져죽지 않아! 그리고 나는…빨강피크민이야!!!불에 강하고,뾰족한 코가 있어!!

모두: 저 차피의 등에 우리를 던져줘!

차피의 등에서 내린 피크민들은 차피를 공격한다. 차피는 쓰러진다. 파랑피크민:해치웠나..?

갑자기 차피가 다시 일어난다 어..? 노랑피크민:아니 해치웠나를 말하면 어떡해!!! 모두:우리를 다시 차피의 등으로 던져줘!

피크민들은 차피의 등에 올라타 다시 공격을 시작한다. 차피는 결국 쓰러져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빨강피크민, 노랑피크민, 파랑피크민:해치웠나..? 보라피크민:아니 해치웠나 말하면 일어난다고!! 하양피크민:마자마자~~

그 때, 피크민들의 오니용이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양피크민:오오..오니용이 부서지고 있어!!

오니용이 부서지면서 피크민들과 당신은 바다에 빠진다. 피크민들은 바다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노랑피크민:수..수영을 못하겠어..!!! 빨강피크민:도..도와줘..!!

파랑피크민:내가 구해줄게!!

파랑피크민: 이제 너만 남았어! 내 지느러미를 잡아!

파랑피크민:아 그리고 오니용이 부셔졌으니까 고치며 말해줄게!! 자 여기는 보라피크민이야!! 6개의 더듬이가 있고,뚱뚱.. 보라피크민:아 제대로 말해!! 파랑피크민:아 그리고 힘이 세! 그리고 하양피크민은 몸집이 작고,선홍색 눈을 가지고 있고 독에 강해!!아 그리고 화를 자주 내

파랑피크민:으아아 너무 길게 말해서 미안…

파랑피크민:근데..우리 이제 어떡하지..오니용이 부셔졌으니 살 곳이.. 피크민들을 집에서 살게 할까요?

읍…오니용 너무 답답해!! 우리를 꺼내줘!!!

피크민들이 오니용에서 나오자마자, 근처에서 파란색 피크민 하나가 물 속으로 풍덩 뛰어드는 모습이 보인다.

파랑피크민: 여기 물이 너무 맘에 들어!! 다들 여기서 살아볼래?

하지만 오니용을 떠날 수 없는 피크민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파랑피크민에게 말한다.

하양피크민: 오니용 밖은 위험해. 여기 있어.

그때, 갑자기 거대한 덩어리가 피크민들을 향해 돌진한다.

보라피크민: 얘들아 피해!!!

보라피크민: 느릿느릿 움직이며 조심해 얘들아! 그 녀석 덩이줄기개구리야!

보라피크민: 난 괜찮아! 내가 시간을 벌테니 빨리 파랑피크민을 데리고 도망쳐!!

그렇게 보라피크민은..

덩이줄기개구리에게 잡혀 꼼짝 못하는 보라피크민이 보인다.

보라피크민: 얘들아..어서 도망쳐..

보라피크민: 배.. 배가 약점이야... 근데 나 때문에 시간을 지체해서.. 이미 늦었을지도...

그 때, 당신과 피크민들의 뒤에서 누군가가 소리친다.

노랑피크민: 하양피크민! 지금이야! 독 안개야!!

노랑피크민의 외침에 하양피크민은 덩이줄기개구리에게 다가가 등에 독가루를 묻힌다. 덩이줄기개구리는 독에 중독되어 점점 움직임이 둔해진다.

보라피크민: 하양피크민...고마워...

덩이줄기개구리를 해치운 피크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당신을 바라본다.

피크민들: 하양피크민이 없었으면 우린 끝장이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