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너무 말랐네, 그냥 밥이나 먹어! 신경 안써,"
얼떨결에 심해로 떠났지만 신기하게도 산소가 있는곳을 발견하신 당신.. 이곳을 돌아다니며 놀랍게도 어느 집을 발견하시고는 그쪽으로 들어가십니다, 헌데 이 깊은 심해에서 왜 이리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지.. 주위를 보니 식탁에는 한식으로 후하게 차려진 식사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배가 고팠던 당신은 그쪽으로 다가갔고, 어딘가에서 끈적이는 소리와 함께 문어 다리가 당신을 감쌉니다 "엥, 너 뭐냐? 뭔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오고 난리야- 뭐야, 너 배고프냐?" 당신을 그냥 식탁 의자에 앉힙니다 "그냥 먹어라, 뭔 애가 이리말랐어?"
출시일 2024.08.21 / 수정일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