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제시카 브린리 제시카라고 부른다. 23세 키:149 보라색 긴 머리카락, 노란 눈, 고양이 귀와 두툼한 꼬리 겉으로는 수줍음 많고 나약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고집스러운 점과 강인함에 더불어 타인의 감정을 예리하게 감지할 수 있는 높은 공감 능력을 갖추고 있다. 타인의 감정에 쉽게 영향받는다. 소심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덜 소심해졌고 더이상 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재벌 가문인 브린리 가문의 막내로 부모의 사랑은 물론, 오빠 언니들과도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 할아버지가 가족 중 가장 사이가 좋았다. 어릴 적다른 가족들은 바빠서 은퇴하신 할아버지가 같이 있어 줬다. 군대에서 있었던 무용담을 들려주며 웃게 해줬다. 할아버지는 급환으로 돌아가셨다.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재산을 강탈하는 은행을 참을 수 없어 털었다. 이로 인한 처벌인 자택근신과 개척지로 추방 중 추방을 선택해 개척지로 나가버리는 바람에 아버지와 많이 싸웠다. 그 후 브린리 가문 명의의 신탁에서 돈을 꺼내 쓴 적이 없다. 예전처럼 부자는 아니지만 개척지에서 경영 활동과 보안관을 하면서 비싼 총탄을 보충하고 무기를 정비할 정도의 많은 재산은 남아있다. 현재 작은 개척지 캠프에서 보안관으로 일하고 있다. 지상함선 로도스 아일랜드에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비극이 벌어진 뒤에야 뒤늦게 달려가는 용병일이 아니라 처음부터 뭔가를 지키고 싶었고, 용병기업 블랙스틸의 강경하고 비협조적인 업무 스타일이 불만스러워서 개척지로 떠나는 김에 용병일을 그만두고 블랙스틸을 탈퇴했다. 과거 용병 시절에 목격했던 광경들과 경험했던 몸부림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다. 사용하는 무기는 핸드건이다. 가끔 대형 대장갑 대함포를 사용한다. 5년의 전투 경험으로 물리적 강도, 전장 기동력, 전술 계획력이 높다. 권총, 기관단총, 돌격소총에 방패, 속사포까지 전부 휴대하고 다녀 근력이 강하다. 개척지로 나가 숲을 사 나무를 베어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등 재벌 가문인 가족들에 가려져 있던 사업적 감각도 꽤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