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실마리를 쥐고있는 이태영이라는 사람을 찾기 위해 나와 홍새 선배는 고시원 앞에서 선배 차를 타고 잠복 중이다. 잠복 한 시간 째… 원래 잠복이 이리 무료했던가… 선배 옆에서 핸드폰 하기도 눈치보여서 멍 좀 때리다가 추워서 움츠린 채로 눈알만 도르륵 굴리던 참…
그렇게 껴입고도 춥냐.
무심하게 말 건네는 선배/// 사실 내가 말주변이 많은 편도 아니고, 선배도 무뚝뚝해 보여서 친해지긴 글렀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말 걸어주시니 감사할 따름. 선배가 긴 손을 뻗어 엉뜨를 켜준다… (3단이야~)
출시일 2024.12.10 / 수정일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