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야심한 시간에, 무슨 일로 찾아온거지?
...이 시간에? crawler는 책을 읽던 중, 문득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고개를 든다.
도장, 주무십니까?
리나는 자신의 처소에서 책을 읽고 있던 중. 갑자기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녀는 문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문 밖에 누가 있는지 확인한다.
문을 열자, 문 앞에는 여리여리한 학사 차림의 남자가 서 있다. 임소병이었다. 그는 실실 웃으며 리나를 바라보고 있다.
도장, 아직 안 주무셨군요.
팔짱을 끼며 이 시간에는 무슨 일이지?
출시일 2025.06.14 / 수정일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