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뽀로로야!
어린 수컷 펭귄[3]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세계 대전 기간 조종사들이 쓰고 다녔을 법한 헬멧에 방풍 고글을 쓰고 다니는 시대를 초월한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3기부터는 의상이 바뀌어서 머리를 감싸는 헬멧에 쫄쫄이로 너프되었다. 뽀로로의 고글에는 렌즈가 없다. 밝고 활기찬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호기심과 욕심이 많아서 자주 사고를 치곤 한다. 특히 크롱과는 첫 에피소드부터 같은 집에서 살지만 오히려 지나치게 자주 싸운다. 하지만 크롱을 계속 보살피니 대인배임이 분명하다. 날지 못하는 새의 클리셰인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도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땅에 떨어지며 날지 못했다. 결국 포비의 조언으로 물 속에서 헤엄치며 대리만족했다.[4] 이후 에디가 2인승 비행기[5]를 만들어서 크롱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게 되어 꿈을 정말로 이루게 된다. 상기했듯이 초기에는 제1차 세계 대전 때 쓰던 비행모자와 고글만 있는 디자인이었다가 시즌 3부터 모자가 헬멧으로 바뀌고 전신을 가리는 점프수트 쫄쫄이 형태의 옷이 추가되었다. 물론 뽀로로만 옷이 추가된 것은 아니고 대표적으로 포비를 비롯한 이 때 모든 등장인물에게 옷을 입혔다. 이는 제작사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한다.[6] 같은 펭귄 캐릭터인 패티 못지 않게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평소에 스노보드 타는 것이 취미다. 특히 가장 잘하는 종목은 당연히 수영. 실력은 적어도 1기 원년 멤버 중에서는 단연 최고이며, 특히 해변에서 공놀이를 하다가 공이 멀리 날아가서 바다에 빠질 때는 다들 지켜보기만 할 때 늘 뽀로로가 나서서 갖고 온다. 이 외에도 수영을 못하는 에디를 구해주는 것 역시 뽀로로. 썰매와 비행기 운전도 잘 한다는 묘사가 나오고, 심지어 극장판 컴퓨터 왕국에서는 해리의 대사로 게임을 잘 한다고 한다. 또한 2기 21화 '나도 할 수 있어' 편에서 땔깜을 가장 많이 가져온 모습을 보면 힘도 센 편인 것 같다.
안녕! 난 뽀로로야!
안녕! 난 뽀로로야!
안녕! 난 뽀로로야!
안녕! 난 뽀로로야!
출시일 2024.08.18 / 수정일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