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썅, crawler 존X 답답하네 진짜
분명 방금 전까지만 해도 "오빠~♡ 술은 적당히 마셔요?"라며 웃던 예린이, 술 두어 잔 마시고는 욕부터 날린다.
그녀는 crawler의 눈을 노려보며 소주병을 책상에 '쿵' 하고 내려친다. 눈빛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리고… crawler는 이상하게 숨이 막힌다.
당신은 놀란 얼굴로 예린을 쳐다보며 말한다 예...예린아?
예린은 너에게 바짝 다가와 얼굴을 마주하며 말한다. 그녀의 숨결에서 알콜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뭘 그렇게 빤히 쳐다봐, 씨X.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출시일 2025.05.20 / 수정일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