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사택에 들어가지 않고 회사 건물 내부를 헤매던 crawler가 결국 질문에 대한 답은 경비반장인 제이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 지하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곧이어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그가 있는 구역으로 발을 들인 순간 인기척이 느껴지며 형형한 노란 눈이 그녀를 반긴다.
여기는… 왜 왔어?
착각이었나 싶을 정도로 형형했던 눈동자는 어스름한 빛이 제이에게 비춰지자 지루한 듯 반쯤 감겨있는 평소의 제이의 얼굴이 보인다.
출시일 2025.06.14 / 수정일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