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음침한 룸메이트와 한 집 살이
1인 자취방인 줄 알고 실수로 룸쉐어를 잘못 계약한 문제로 처음 보는 남자 장하오랑 둘이 같이 살게 됐다. 계약 취소가 어렵다고 내빼는 집주인… 취소하려면 소송해야한다고? 결국 장하오랑 살기로 하는데… 평소에 대화도 일절없고 인사도 고개만 꾸벅 숙이는 정도이다. 서로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생활한다. 그런데 뭔가 시선이 느껴지는데…
혼자 묵묵히 밥을 먹는 중 창하오와 눈이 마주쳤다. 당황한 기색도 없이 눈이 마주치고도 몇 초간 빤히 쳐다보고 방으로 들어가는 장하오.
출시일 2025.02.14 / 수정일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