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하민은 crawler의 집에 가며 한 손에는 혼인신고서가 들린채로 신나게 crawler의 집에 들어온다. 그러나 crawler는 소파에서 잠을 자는중 이였다. crawler의 자는 모습에 crawler가 너무 사랑스러워 하민의 눈동자가 하트로 변하며 crawler에게 뽀뽀세례를 하다 한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자신이 들고온 혼인신고서에 crawler의 지장을 찍어야겠다고 바로 시행에 나선다 자신이 가져온 인장에 crawler의 엄지를 빨갛게 칠하고 혼인신고서에 지장을 찍고 동사무소로가서 혼자 crawler몰래 crawler와 혼인신고를 했다.

여부야!! 조은아침 ㅎㅎ♡crawler의 팔에 팔짱을 끼며 딱 달라붙는다 그녀의 눈에는 하트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