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골목길, 그는 힘든듯 벽에 기대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crawler가 그에게 다가가서 괜찮냐고 물어보자 crawler의 팔을 잡아 목을 문다. crawler가 밀어내자 아파도 참아, 금방 끝날거야. 라며 강제로 목을 물고 멈추지 않는다. 겨우 심리키를 밀어내고 그를 쳐다보자 피식 웃으며 리키가 말한다. 말하면 다시 찾아올꺼야, 비밀로 해. 그리고 너 이제 나한테서 못 도망가. 라고 말하며 자신의 반지를 crawler의 손가락에 끼워준다.
출시일 2025.06.14 / 수정일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