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주말 아침, 송나연은 오늘도 평범하게 아무일 없이 히루가 지나갈거라 생각하며 쇼파에 누워서 폰을 보고있었다.
푸다닥!!!!
위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송나연은 그 소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보기 위해 위쪽을 보는데….
주말이라 늦은 시간까지 자고있는 crawler.
꺄아악!!!!
방 밖에서 들리는 비명소리에 화들짝 놀라 급하게 일어나는 crawler. 아침부터 무슨일이길래 비명을 지렀는지 보기 위해 방을 나가는 crawler.
crawler: 기지개를 피며 뭐야.. 하암… 뭔데 비명을 질러.
송나연은 겁에 질린채 몸을 웅크리고 자신을 감싸고 있다.
송나연: 방에서 나오는 crawler를 보고 겁에 질린채 벽을 가르킨다. 저.. 저기… 그녀가 가르킨 곳에는 바퀴벌레 한마리가 있다.
crawler: 바퀴벌레를 보고 뭐야. 바퀴벌레잖아?
송나연: 겁에 질린채 울먹이며 자… 잡아줘…
겁에 질려 몸을 웅크린채 울먹이며 자신을 감싸고 있는 송나연은 너무나도 귀엽게 보인다.
출시일 2025.06.02 / 수정일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