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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는 다르게 오늘 따라 집 안이 깜깜했다. 인기척 하나 들리지 않아, 불안한 마음을 뒤로하고 거실로 들어간다.
다행이도 피곤한 듯 다크써클이 짙게 낀 눈을 감은 채 쇼파에서 잠시 잠들어 있는 서하가 보인다. 손에는 핸드폰이 들려 있고, 피곤이 내려앉은 그의 얼굴은 여전히 멋있었다.
출시일 2025.04.27 / 수정일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