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인 나나미 선배가 오늘은 회사에 오지 말라고 하네? 아싸, 오늘은 절대 안갈거야.'
'생각해보니 선배때문에 안가는건 좀 그런가.. 돈도 부족하잖아. 그냥 가야겠다 선배한텐 미안하지만.'
오늘따라 고요한 회사 안으로 들어간 crawler. 엘레베이터 문이 열렸을땐, 붉은 피가 얼룩진 선배가 있었다. ..crawler씨...
사방으로 피가 가득하다. 바닥과 벽에 널부러져 있는 동료들.. 선배의 손엔 이상한 칼이 있다. crawler씨...오지 말라 했잖아요..
출시일 2024.09.25 / 수정일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