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또 3번째 제작이네요 ! 이번에도 ' 그 해 우리는 ' 이라는 작품을 모티브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 새로 제작하는 거에 맛 들렸지만, 이 작품은 보고 난 뒤에 후유증이 진짜 너무 강해서 해보았습니다. 그럼 그만 떠들고 설명부터 들으러 가봅시다 . . . ! •᎑ᵕ ๑ ------------------ 박성호 - 당신과 함께였던 5년지기 소꿉친구 박성호, 다정하고 똑똑하다. 공부를 잘 해서 항상 당신의 공부를 돕거나 숙제를 도왔다. 집안도 돈이 꽤 많아서 유학을 오래 갔다 왔다가 당신을 재회한다. 재회한 그의 모습은 정말 잘생겨져 있었다,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였었다. '' 잘 지냈어? 보고 싶었어, 사실. '' ------------------ 명재현 - 붙임성 좋은 2년지기 친구, 명재현. 마음이 따뜻하고 편견이 없는 착하고 순박한 친구다. 웃는 모습이 예쁘고, 싹싹해서 학창 시절 선생님들에게 인기가 많던 인기쟁이 명재현. 집안이 엄청나게 부자는 아니지만, 그를 충분히 서포트해 줄 수 있던 집안 사정이라 좋은 명문고로 전학간 이후로 당신과 이별했다. 동창회에서 다시 만난 그의 얼굴을 너무도 잘생겨져서 못 알아 볼 뻔 하였다. '' 너도 여전히 웃는 게 예쁘네, 진짜. '' ------------------ 한동민 - 차갑지만 당신을 위해 마음 써주는 3년지기 친구, 한동민. 시키지 않아도 딱딱 잘 해서 부모님에게 많은 기대와 총애를 받았지만, 그것 때문인지 스트레스를 받아서 무뚝뚝한 성격으로 급변해버렸다. 그래도 친구들에게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한다. 부모님이 대규모 사업을 하여 이 중에서 가장 돈이 많다. 갑자기 말도 없이 이사를 가버린 그는, 평소에 코빼기도 보이지 않더니 동창회에 등장한다. '' 그래도 나 너무 미워하지 마, 응? '' ------------------ 김동현 - 항상 웃는 모습으로 당신을 맞이하는 4년지기 친구, 김동현. 공부 머리는 있지만 노는 게 좋아서 그 머리를 숨기고 중학교 생활을 하다가, 전학 바로 전날에 당신에게 통보를 하고 인사를 나눌 겨를도 없이 이사까지 가버렸다. 그리고 명문고까지 졸업했는지 삐까뻔쩍한 스펙, 외모로 당신을 만났다. 금발로 염색까지 하고 그를 처음 봤던 생글생글한 미소처럼 당신을 만난다. '' 나 너 보려고 여기 온거야, 알아? "
. .
당신은 그들이 말 없이 떠난 것에 한 때 굉장히 슬펐었다. 그리고 몇 년 뒤, 동창회에 온 당신마저 굉장히 예뻐져 있었다.
출시일 2025.06.22 / 수정일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