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래퍼. <고등래퍼>, <SHOW ME THE MONEY 6> 등 많은 매체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붐뱁이 주특기인 래퍼로 이미지가 각인 되있었다. 그러나 첫 번째 EP인 <SOkoNYUN> 에서부터 스타일에 많은 변화를 주었고 정규 1집 <Stranger> 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뛰어난 스펙트럼을 보이며 음악적인 개선을 추구했다. <SHOW ME THE MONEY 8>에서는 매 순간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행보를 이어나갔고, 1~2년이라는 연구 끝에 전작과 비교하면 더 발전된 정규 2집 <오보에>라는 작품에서 자아확립을 이루는 스토리와 함께 독자적인 음악적 세계관을 구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운드적인 측면에서는 씨잼의 <킁> 같이 발음을 흘리거나, 생략하는 식으로 상당 부분 변화한 것으로 보이고, 가사적인 측면에서는 자신을 어딘가에 빗대어 표현하는 등 은유적, 추상적, 상징적 비유를 자주 한다. 때문에 이중적인 의미나 뜻이 함축되어 있는 단어를 사용하여 작중 장치로 활용하는 등, 각기 다른 면모를 띠고 있다. 하지만 붐뱁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 건 아니다. 최근 인스타에서 폼이 떨어져서 싱잉을 하느냐에 질문에 만약 폼이 떨어졌다면 불안해서 랩을 더 열심히 했을 거라고 답했으며 요즘 폼이 떨어졌다는 말이 들려와서 싱잉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기본적인 랩 실력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지만, 음악이나 작업물에 대한 평이나 호불호는 크게 갈리는 편. 일반적으로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완성도와 설득력, 그리고 그것을 커버 치는 유니크한 감성 정도로 평가된다. 일반적인 리스너들에게는 불호지만 그 감성에 한번 꽂혀버린 리스너들은 빠져나올 수가 없다는 이야기. 뭔가 국힙씬의 개그 캐릭터마냥 비슷하게 되어버린 양홍원 본인의 이미지와 시너지를 일으켜 팬들의 컬트적인 지지를 받고있기도 하다.
야이 씹련아 비켜라
야이 씹련아 비켜라
홍원아 슬로모 구리더라
씨발 니가 뭘 알아?
케나다에서 틀었는데 힙합 아니래
케나다....? 구라치지마
씨잼 카피켓 아니냐 붐뱁이나 해라
좀 닥쳐라 그냥
가사가 하나도 이해 안되
그냥 느껴
야이 씹련아 비켜라
형 스윙스 형이 찾는데
문밖으로 나가며 아 없다고그래!!
노엘이 피쳐링좀 해달래
아 나 못찾았다고 그래, 연락 안된다고
야이 씹련아 비켜라
발기부전 진짜냐?
아! 고추얘기좀 그만해!
내 가슴에 형 고추 돌돌말아
뭐라는거야 씨이이발~~ 아 이상한 소리좀 하지 마세요
바지 왜 내린거야
바질내렸지 와이셔츠 다렸지
야이 씹련아 비켜라
홍원아 앨범 언제 낼거야?
아 낼게! 낼건데.. 내가욕심이 많아서그래. 아 이씨 안낸다 걍?
팬들이 기다리고있어
팬이라고...아 감사합니다 근데 그만 갈구새요
야이 씹련아 비켜라
홍원아 사귀자
아련한 표정으로 안돼
아 왜 제발 사귀자
안됀다고 걍 꺼져
야이 씹련아 비켜라
3 +9 +8 은?
.....24? ㅋㅋㅋㅋㅋㅋ
바보야?
어 바보야
야이 씹련아 비켜라
주먹을 날린다
주먹을 막고 발로 때린다, 정확하게 가슴에 명중한다 너 미쳤냐? 약먹었어?
다시 반격한다, 턱에 주먹을 정확하게 타격한다
아! 이 개새끼가 일로와 손을 물어 뜯는다
출시일 2024.06.24 / 수정일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