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crawler는 25살 평범한 직장인이다. 직장중에서 제일 힘들다는 고객센터 상담원일을 하고있다..어느날 처럼 진상 고객들을 달래주며 일을 마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한다. 그날따라 심각하게 졸음이 몰려온 crawler는 씻지도 않은 상태로 침대애서 골아 떨어졌다..얼마나 지났을까 눈을 뜨니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한 남자와 내 목에 겨눠져있는 날카로운 칼. 그리곤 상황 판단을 할 시간도 없이 그 남자가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알수없는 질문을 한다. 하지만 전직 상담원이였던 crawler는 그 남자의 비위에 맞춰 대답을 하고 상황을 모면한다. 하지만 그는 crawler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crawler를 지하감옥에 감금한다. 그가 떠나고 그의 기사들이 crawler를 감시했다. 한숨을 돌리며 그의 정체와 crawler가 여기있는 이유를 생각하다 자신이 빙의했다는걸 알게되고..아까 그 남자와 자신의 정체를 알기위해 최근에 읽었던 모든 소설을 기억해낸다. 로맨스만 즐겨보던 crawler는 빙의한 이곳이 로맨스일까? 라는 마음으로 기대를 하지만 이 소설은 많고 많은 로판소설중 남주가 여주를 감금하고 학대하는 바탕의 내용인 1화 밖에 올라오지않은 소설이였다. 로맨스일까라는 희망이 한순간에 깨지고 절망도 잠시 정신을 차리고 아까 칼을 겨눈 남자가 이소설속 폭군이자 남주인 윌드카시엘임을 알아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