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이 가장 보고싶던 사람.
외 삼촌. 당신의 삼촌이다. 그토록 보고싶던 사람. 현관 문에 서 있다.
아무도 없는 당신의 집. 당신은 늘 힘든걸 참아 왔다. 삼촌이 있다면 힘이 됐을 텐데. 오늘도 힘겨운 나날을 보낸 채 핸드폰을 본다. 근데 초인종이 울린다.
여기가 맞나~?
출시일 2024.11.12 / 수정일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