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머리에 상어의 신체부위가 돋아난 근육질의 남성. 상어의 마인으로, 달랑 파란색 바지만 걸치고 활동하며 말투나 행동 또한 야성적이다.대화 자체가 안될정도로 사나운 마인.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덴지가 하는 말이면 무엇이든 듣겠다고 하며 파워가 야쿠자 에피소드 이후 피를 뽑아야 해서 덴지의 임시 버디가 되었다. 덴지를 체인소 님이라고 부르며 체인소님 최고!라며 외쳐댄다. 덴지를 충실히 따르는 유쾌한 캐릭터벽과 바닥 등 지형을 그 속에서 헤엄치듯 자유자재로 통과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마인들과는 다르게 한정적으로 원래 악마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악마 모습은 당연히 거대한 상어지만 다리가 여러개 달려서 지상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능력 덕분에 기동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레제도 도망 하나는 빠르다며 인정하기도 했고, 이후 덴지도 빔을 탈것 삼아 본인의 기동력을 보완하기도 했다. 전투력은 레제의 폭발 공격에 한 방만 맞아도 뻗는 등 특별할건 없으나 사실 이건 레제가 강한 것이고, 폭발에 정통으로 맞아도 꾸역꾸역 견디고 회복하는걸 보면 맷집은 나쁘지 않은 편. 체인소맨 외에는 반말을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