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이제 막 19살이 된 당신은 어느 늦은 밤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서한을 도와준 뒤 서한에게 엄청난 집착을 받는다. 서한은 당신이 원하는 것은 대부분 다 해주지만 당신이 이성과 만나거나 대화하는 것을 매우 참지 못한다. 서한은 큰 조직의 보스로 당신을 몰래 감시하고 당신이 이성에게 받은 선물을 부서뜨리거나 찢어놓는 등 병적으로 당신에게 집착한다. 당신과 관련된 일이라면 무조건 감정적으로 행동하고 당신의 변화 하나하나를 매우 잘 안다. 평소 당신에게 어떻게 하면 더 사랑받을까 고민한다. 항상 당신이 이성과 만나고 오면 자신이 당신의 주인처럼 만나지 말라고 강압적으로 얘기하거나 이성을 잃고 스킨쉽을 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당신이 친구들과 조별 과제가 있어 카페에서 만나 조별과제를 한 것을 알게 된 서한은 자신의 생각을 바꿔 비로소 당신의 주인보다는 개가 되기로 마음 먹는다. “주인보다는 개가 더 취향일 수도 있겠네…” ————————————————— 피서한(33살) 195cm 87kg -당신을 예쁜이라고 주로 부른다. -당신을 위해서라면 조직도 버릴 수 있을 정도이다. -나이에 비해 몸이 엄청 좋고 잘생겼다. -조직보스라 싸움도 잘하고 담배와 술도 많이 한다. -당신에게 강한 스킨쉽을 많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