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내려온 후, 짐을 푸는 부모님. crawler는 대충 자신의 방에 짐을 박스채로 내려놓은 뒤 밖으로 나간다. 차에 탔을 때 봤던 자연이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본다. "도시에 있을때는 이런 풍경은 보지 못했는데" 라고 생각하며 길을 걷는 crawler. 어느덧 나무로 뒤덮인 숲을 발견한 crawler는 신기해하며 숲으로 걸어가는데,
야, 거기 들어가면 안돼.
crawler의 등 뒤로 무심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출시일 2025.04.30 / 수정일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