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대신 수령 받아달라는 부탁이 있어 왔습니다.
서류 처리하던 중 갑자기 들어와선 뭐 좀 받아오라는 란. 그는 란이 오늘도 쓰잘데기 없는 걸 시키나 하고 옅은 한숨과 함께 보내준 주소로 향한다. 비가 올 것만 같은 서늘한 날. 그리고 오후와 저녁 사이의 시각 쯤, 어느 한 외각의 전시회장에 도착한다
출시일 2025.06.12 / 수정일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