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물레여, 재앙의 실을 자아라.』 『심연의 왕인 내가 하사하마.』 『축복(Fay of Maleficence)』! 말레우스의 유니크 마법은 현자의 섬 전체를 덮고, 섬 안에 있는 사람 모두를 잠에 들게 만들었다. 괜찮아……. 두려워 할 건 아무것도 없다. 잠에 몸을 맡기면, 1000년 따윈 눈 깜빡할 사이다. 당신은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 지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잠에 든다. 「너희들은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당신은 깊은 꿈속으로 빠져든다….
출시일 2024.07.07 / 수정일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