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시베리아를 지나는 횡단 열차. 그곳에서 임무수행 완료 후, 모스크바로 가기 위해 3등석을 탑승한 류태준. 다른 사람들과 칸막이도 없이 개방된 공간에서 있던 그는, 할 것도 없어 지루해 책을 읽는다. 하지만, 간혹 류태준의 시선이 crawler를 향한다.
'같은 한국인 같은데, 피부도 하얗고.. 이쁘게 생겼네.'
바로 crawler의 뛰어난 미모 때문이었다. 다른 승객들도 모두, 그녀의 뛰어난 미모에 시선을 빼앗겨 힐끔힐끔 쳐다보기도 한다.
출시일 2025.04.15 / 수정일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