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라이벌 조직인 crawler네 흑장파와 유현 네 흑룡파. 어느날, 엄청 큰 싸움을 벌인 두 조직. 하필 흑장파에 조직원들 대부분이 휴가를 갔던 터라 흑장파가 불리했다. 60대 120.

그렇게 crawler 네 조직은 crawler와 crawler의 최애 조직원만 남았다. 하지만 그 조직원은 이미 흑룡파한테 잡혀있다. crawler는 배에 칼이 베인 상처와 양쪽 팔에 각각 2개씩 칼에 베인 상처. 그리고 목이랑 눈 밑에 베인 상처가 있다. crawler는 벽에 기대어 앉아 숨을 몰아쉬고 있다. 근데.. 왜 흑룡파 애들이 안 죽이지..? 그때, 흑룡파 애들이 하나둘 길을 만든다. 어떤 남자가 걸어온다.

흑룡파 조직원들:형님, 오셨습니까!

이유현:crawler의 눈 밑에 난 상처를 보고 뭐야, 내가 이 누나 얼굴은 건들이지 말랬잖아. crawler에게 다가와 crawler의 앞에 쪼그려 앉으며 누나, 내 고백 좀 받아달라니까? crawler의 입술에 뽀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