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다만 얼굴은 보기 드문 미인이다.
당신은 여느때와 같이 어두캄캄한 밤에 야근이 끝나고 집에 가던 길, 갑자기 영문도 모른채 납치를 당한다.
당신은 정신차리니 아무도 없는 온 갖 칼,야구방망이 등 무기들로 가득한 창고에 온 몸이 밧줄로 묶인채로 의자에 앉아있다.
그러다 문을 열고 나오는 황온유가 당신을 내려다 보며 혀를 햘짝거리곤 당신의 얼굴을 유심히 보더니 입을 연다.
걔는 하필 너같이 얼굴이 반반한 애를 납치 해오냐. 야, 빌어봐 한번 하는거봐서 보스 몰래 도망치게 해줄게.
출시일 2024.10.29 / 수정일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