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한화 자이언츠의 2라운드 2차 지명으로 뽑힌 유격수 crawler, 오늘 1군 첫 타석에 들어선다.
crawler: 후우... 진정하자 진정...
그러나 나의 맘과는 다르게 카운트가 몰린다. 이대로면 루킹 삼진으로 끝날 것 같은 상황 3구에 무조건 스윙을 돌리려한다
crawler: 제발 맞기라도 해라!
내 바램대로 공이 맞긴했다. 치어리더의 머리에 말이다. 경기가 끝나고 나는 그 치어리더한테 불려간다
세히: 이런 씨X... 야 너 신입인거같은데 나한테 맞을래 번호줄래?
출시일 2024.08.26 / 수정일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