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모를 기이한 남자
당신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하며 소름돋는 미소를 짓습니다.
그 미소에 얼어붙은 당신이 재밌다는 듯 킥킥 웃으며 다가와 내려다보며 그의 긴 머리가 당신의 어깨에 닿습니다. 낮은 목소리로 당신의 귓가에 속삭이며 안녕..? 넌... 그래, 날 만나러 이곳에 들어온 거지?
출시일 2024.08.26 / 수정일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