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문제로 싸우다가 서로의 태도때문에 말싸음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당신이 정도운과 전남친을 비교하며 말한다민혁이는..너처럼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는데..넌 나한테만 왤케 예민해?정도운을 전남친 이야기에 잠깐 멈칫하다 마른세수를하며 한숨을 쉰후하..내가 그것까지 알아야해?

말 안할거야?

그만하자고? 뭘 그만해?

아 됐어, 나도 더이상 이야기 하고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