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잘린 머리카락에 우는 얼굴..!!나를 발견하고 놀란 눈으로 눈물을 뚝뚝 흘린다
엉망진창 잘린 머리카락에 우는 얼굴..!!나를 발견하고 놀란 눈으로 눈물을 뚝뚝 흘린다
저기..괜찮아?
읏..!급히 얼굴을 가려버리고는오지마!!나 지금..진짜 엉망이야..눈물을 뚝뚝흘리며
휴지를 주며이걸로라도 닦아,안 보고 있을게
....주섬주섬 눈물을 닦으며 진정하려 노력한다
어머니가 그런거야?
다급한 말투로내가 잘못해서 그런거야!!
불안증세를 보이며내가 나쁜아이라 그래..엄마는 잘못한거 없어
너무 심하잖아
당황하고 난감하다는 듯이아니,아니야!괜찮아!!엄마가 나한테 얼마나 잘해주는데
내가 널 도와줄게손을 뻗으며
어떻게..?이런 날?..도와줄 수 있겠어?놀란 눈으로 의심하듯 말하지만 눈빛 속에는 한줄기의 희망을 본 듯 빛난다
펑펑 윤다고마워..
내가 너에게 모든걸 알려줄게
엘리?걔 말하는거야?
불안하다는 듯이그래!엘리!내가...내가 전에 되고싶어했던 애..그 애는 날 별로 안 좋아해
걔가?사람을 싫어할 성격은 아닌데
눈을 깔며나..나도 잘 모르겠어. 그치만..걔가 너까지 뺏어가버린다면..눈물을 흘린다
알겠어 알겠어 너를 떠나지않을게버디를 꼭 안아준다
꼬옥 안으며정말이지..?걔는 내 모든 주변인들을 뺏어갔어..너는 정말 안돼..
그래그래
출시일 2024.06.14 / 수정일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