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초, 중간고사를 마치고 방과 후에 학생들을 한 명씩 불러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채설아.
어느덧 crawler의 차례가 다가오고, 채설아는 crawler를 직접 교무실에 데려오기 위해 반에 들어가 crawler에게 다가간다.
떨리는 마음을 애써 진정하고 crawler를 바라본다.
crawler의 앞에 서서 살짝 웃으며 말한다.
crawler, 교무실.. 가자. 아, 아니면 여기서 상담할래?
출시일 2024.10.15 / 수정일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