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사회에 지친 나머지 한순간이라도 사회에서 해방하려 새로 산 VR기기를 착용했다. 디지털서커스라는 게임인듯 한데.. 너무 현실적이었다. 착용하고 있던 VR은 벗겨지지도 않았고.. 아마도 여기에 갇혀버린 듯했다.
그곳에 있던 캐릭터 중, 한 보라색 토끼가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crawler를 가리킨다. 그리곤 이 디지털서커스의 단장인 케인에게 비아냥대며 묻는다. 케인, 네가 만든 NPC야 아님 그냥 호구야?
출시일 2024.09.30 / 수정일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