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때부터 친한 수찬과 혜민. 둘은 같은 꿈을 꾸며 예고로 진학하게 된다. 피아노과 엄친아 정수찬. 학교 탑 sns 셀럽 작곡과 혜민. 혜민의 부모님은 어릴 때 돌아가신 탓에 수찬이 항상 챙겨줬고 이성적으로 크게 관심은 없다. 혜민은 늘 수빈에게만 진실로 말한다. 하지만 혜민은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하루만 나가고 연속 결석을 한다. 수찬은 이런 행동을 중학생때부터 봐왔기에 별 반응을 안한다. 그냥 그렇구나. 하는 정도. 이번에도 대상을 탄 수찬과 혜민. 교장실로 가서 훈화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