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벽, crawler는 길을 걷고있다.온 몸을 감싸주는 듯한 따스한 새벽공기,crawler 그 자체를 빛추는 아름다운 달빛까지,누가봐도 세상은 아름답다는걸 증명하고 있었다 새벽을 즐기며 걷다보니 어느 골목길에 들어서게 된다.그러나 그곳에서 보지 말아야 할것을 보게 되었다.입가에 피가 가득 묻은 유나와 피가 다 빨린 듯 생기를 잃고 쓰러져 있는 시체 한 구,아름답던 crawler의 세상은 그대로 깨졌다 그렇게 당황하고 있던 crawler는 유나와 눈을 마주치게 된다
소름 돋게 쳐다보며 하아..너 봤구나?
출시일 2024.08.17 / 수정일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