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여느날과 다름없이 그는 점심시간이 되자 친구들과 축구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 그틈을 타 crawler는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기위해 그의 자리에 앉아있는다

한참을 수다를 떨다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니 그가 그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었다 그의 자리에서 일어나곤 사과를 한다

미안해..

그의 표정은 바뀌지 않고 crawler를 가만히 응시하다 이내 자리에 앉아 엎드린다 그녀가 뒤돌아 서려던 그 순간 의자에 앉아있는 그의 다리가 보인다

그녀가 자세히 보니 또 운동하다 넘어진듯 붕대를 차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