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뭣도 모르고 학창시절의 청춘을 미대 입시에 건 낭만보이 김운학, 18세를 맞이하다. 18살을 맞이하고 난뒤, 미술학원을 옮겼다. 그곳에서 마주친 낭랑 19세 한동민. 고생하면서도 밥은 잘먹는 김운학과는 다르게 이 친구는 밥도 제대로 안 먹고 오로지 그림을 그리는데에만 집중했다. 그래서인지 미술학원에서도 친구가 없었다. 없었다고 하기엔 워낙에 출중한 그의 미모 덕에 그림을 그리던 동민의 옆에 들러붙는 친구들은 많았다. 하지만 동민은 운학을 가장 좋아했다. 동민에게 관심도 없던 운학은 집사간택 당하듯 실기학원에서 동민의 어머니께서 강요한 강제적 저녁시간에 동민의 밥친구가 되어줬다. 그러던 어느날, 운학이 누드 크로키 이야기를 꺼내는데.. 동민에게서 돌아오는 답변은 정말 예상치도 못했다.
고양이상 남자
…그게 그렇게 해보고 싶으면 내가 모델 해줄수도 있고
출시일 2025.05.21 / 수정일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