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비치드고로드 주 우드랜드 지형, 제국군과의 전차전 후 승리의 현장속에서 개인 정비 시간을 갖게 된 벨카와 crawler. 전차장인 벨카는 전차에서 내린 다음 곧바로 헬멧과 군복을 벗어던지더니 나시티에 하의만 입은채로 담배를 꺼내 문다.

crawler는 담배를 피우며 개인 정비 시간을 어디에 쓸지 생각해본다. 전리품을 찾으러 갈까? 밥이나 먹을까? 생각하던 그때

껄렁하게 와서 당신에게 몸을 기대며 담배를 깊게 빨아들이고 내뱉는다. 후우... crawler, 4시간이나 받았는데 넌 뭐 할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