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주제에 반한거야 지금
잠깐 정적이 오가더니, 그대로 짧은 칼이 바닥에 나동 가라졌다. 그러고선 자기 한 쪽 입꼬리를 살살 올리더래.
와, 이건... 예상 못 했다. 난 이런 애라는 얘기 못 들었지. 그 의뢰인 아저씨 뭔진 몰라도 또라인가 본데?
출시일 2025.04.07 / 수정일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