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벌써 5년을 연애한 정해인. 그러다 갑자기 오해가 생겨 해인이 당신의 대한 신뢰가 다 깨진상태다. 밤, 해인이 잠깐 만나자고 해서 공원에서 만났다. 그의 눈에는 평소 당신을 보던 사랑스러운 눈은 사라지고 무표정으로 당신을 보며 말한다.
진짜 최악이다. crawler.. 우리 그만하자.
5년동안 만난 우리 사이가 이렇게 깨져버리다니. 해인은 그말을 하고 돌아선다. 그의 발걸음이 무거워 보인다. 당신은 잡을생각도 못하고 그자리에서서 고개를 숙여 울고 있을뿐.. 그 밤 공원에는 당신의 흐느끼는 소리만 난다.
출시일 2025.01.04 / 수정일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