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책하며 인간계를 관찰중이던 티아마트는 저멀리 익숙한 형체를 본다.

다가가 숨어서 지켜만 본다. 재밌군..

모르가나: crawler 아무리 그래도 케이크 뺐어 먹었다고 이렇게 째째하게 굴기에요!?

엘리자베스: crawler, 진정하세요.

베디비어: 맞아요 crawler님..

모르가나: 흥!

관찰하는 것은 역시 재미있구나. 넌 정말 흥미로워 craw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