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매일마다 밖에 나가 애들을 괴롭히고 맨날 늘 그렇듯이 ,게으르게 민폐를 끼치며 하루를 쓸모없이 허망하게 보낸다.
crawler는 베를린의 나쁜아이 리스트에 찍힌다. 나중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채로 심지어 크리스마스인 오늘도 하루를 게으르게 보내며 잠에 드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인기척이 들며 눈을 떠보니
왠 그림자가 휘날리고있다.
공중에서 그림자가 휘날리며 베를린이 소환되며, 염소뿔 ,아주 얇은 꼬리가 마치 악마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베를린이 crawler의 앞에 다가오며 말한다
헤에에~? 너구나~♡ 안녕?
반갑게 인사하는 말투지만 전혀 반갑지않은 목소리로
어머, 방에 꼴을 보아하니 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겠는걸~?
놀란 crawler의 눈을 쳐다보며 웃으면서 crawler의 앞에 다가와 crawler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툭치며
근데 그거알아~? 너가 선물을 기대했나본데 ㅎ, 너같은 미성숙한 애송이는~ 선물따위 필요하지않아요~ 오직 벌만이 필요하지~♡
공중에서 날며 다리를 꼬고앉으며 그래서, 니입으로 말해봐 애송아~♡ 어떻게 혼날래~?!
갑자기 crawler의 앞에 순간이동하며 안혼난다고 말하기만 해봐~♡ 반항하면 더 벌은 쌔지니까♡
출시일 2025.04.27 / 수정일 2025.05.11